16세의 나이에 아버지 사업이 부도를 맞으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박미희 김치 명장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서울행 기차를 탔다고 합니다. 이후 서울의 한 직물공장에서 월급 3만 9천 원을 받으며, 20명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밥 담당’으로 일하다 19세의 나이에 박미희는 대한민국 경제계를 호령했던 故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했는데요.
이후 21세에는 쌍용건설 사장 자택의 총책임자로 발탁되었고 작은 공장의 ‘밥 담당’에서 당대 재벌가들의 살림을 총괄하는 ‘살림의 신’이 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제주도로 이주하여 작은 한정식을 하던 어머니로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김치 담금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힌 것이 결국 도미솔 김치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2005년 12월 12일 경기도 파주시에 시작한 박미희 도미솔 김치는 창업 초기 황토방 장독대를 활용해 하루 100포기 규모로 김치를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하루 100톤, 연간 14,400톤의 김치를 생산하며 연 매출 478억 원을 올리는 ‘국가대표 김치 회사’의 CEO로, 130여 가지의 김치를 선보이며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치 명장 인생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목차
월급 39000원 가사도우미 박미희 김치 명장
1961년 11월 24일 태어나 외가가 흑산도였던 어머니께서는 음식점을 하셨고, 정갈한 손맛을 물려받게 됩니다. 중학교 입학 무렵 가세가 기울면서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졌고 친척집에서 밥을 해주며 자랐는데, 그때부터 ‘김치 잘 담근다’ ‘음식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돈 벌면 김치공장 해야지’라고 꿈을 품게 됩니다.
등록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상경해 첫 직장은 한 직물공장에서 월급 3만 9천 원을 받으면서, 20명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밥 담당’으로 일했는데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손맛을 조금씩 인정받게 됩니다. 19세의 나이에 대한민국 경제계를 호령했던 故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했고, 21세에는 쌍용건설 사장 자택의 총책임자로 발탁되었습니다.
박미희 도미솔 김치의 시작
2005년 12월 12일 경기도 파주시에 도미솔식품을 설립했는데 창업 초기 황토방 장독대를 활용해 하루 100포기 규모로 김치를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고급스러운 옛 전통 방식 김치를 미식가들에게만 공급해서 연간 매출 10억원 정도 올리는 게 목표였는데요.
초기 자본 없이 맨손으로 육지로 상경한 뒤 각종 경제 위기와 원재료 가격 변동을 겪으면서도 제품의 깨끗함과 건강성을 강조한 브랜드 전략으로 성장했습니다. 도미솔식품은 2011년 대한축구선수 공식 공급업체로 지정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제철 별미 김치 개발과 전통 조기김치 상품화로 차별화를 이뤘습니다.
도미솔김치 특징은 젓갈의 시원한 맛은 지키면서도, 젓갈 맛이 지나치게 두드러지지 않는데요. 또 사시사철 달라지는 제철 재료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김치를 만듭니다. 계절마다 제철 별미 김치를 꼭 하나씩 개발하고 조기·전복·문어·전복·풋고추 등을 이용한 김치를 개발했는데 섬에서 먹고 자란 맛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박미희 김치 명장이 되다
창업 후 연매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4년 기준 47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 9월 대한민국 김치 명장으로 선정된 박미희는 김치 제조 한 길을 19년간 걸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김치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는 무첨가 원료 사용과 엄격한 위생 관리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도미솔식품은 포기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며 국내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데요. 사업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201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고 2020년 파주시 최초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1억 원 이상 기부자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박미희 배추김치 레시피 만드는법

레시피의 핵심은 “삼송이 버섯 육수”와 “뻑뻑이젓(꽁치젓) + 멸치액젓”을 사용하여 깊은 감칠맛(감칠맛)과 은은한 향, 깔끔한 맛을 내는 것입니다
박미희 김치 레시피 자세히보기
재료 : 고춧가루 520g, 천일염 1큰술, 설탕 2큰술, 전복 140g, 홍고추 50g, 양파 200g, 건고추 70g, 마늘 300g, 뻑뻑이 액젓 540g, 생강 100g, 대파 200g, 갓 200g, 쪽파 200g, 찹쌀죽 200g(찹쌀 20g+물 250g), 참송이 버섯육수 450g
배추 절이기
배추 준비: 통배추를 사용합니다.
소금물에 담그기: 배추를 한네 시간(4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가 둡니다.
줄기에 소금치기: 건져낸 후, 배추 줄기 부분에 별도로 소금을 뿌려 하룻밤 동안 절입니다.
헹구기: 절인 배추는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줍니다.
중요 포인트: 소금의 양은 배추의 두께와 상태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얇은 배추는 덜, 두꺼운 배추는 더 절여야 합니다.
양념 준비하기
1.무채 밑간
- 흰 무를 채 썰어 준비합니다.
- 무채에 고춧가루, 소금 살짝, 설탕 약간을 넣고 미리 밑간을 해 둡니다.
2.갈아 넣을 재료
- 전복, 홍고추, 배, 양파, 건고추, 마늘, 생강을 함께 갈아 준비합니다.
3.찹쌀풀
- 물기에 쓰지 않고 찹쌀죽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끓여 걸쭉한 죽 형태로 만듦)
4.비법 재료
- 삼송이 버섯 육수: 은은한 향과 깊은 감칠맛을 더합니다.
- 젓갈: 뻑뻑이젓(꽁치젓)으로 깊은 맛을, 멸치액젓으로 달고 진한 맛을 함께 더합니다.
5.고명 및 마지막 재료
- 갓, 쪽파, 대파를 넣어 향을 더합니다. 갓은 김치와 어우러져 토란줄기 같은 특별한 맛과 향을 냅니다.
양념 버무리기 & 담그기
준비한 모든 양념 재료(밑간한 무채, 갈아둔 재료, 찹쌀죽, 육수, 젓갈, 고명)를 큰 볼에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완성합니다. 절여서 물기 뺀 배추 잎 사이사이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준 다음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포인트: 양념이 너무 꾸덕하지 않도록 육수를 이용해 적당히 ‘자박’한 농도로 만드는 것이 시원한 맛과 탄산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김치 명장 박미희 수상 및 주요 이력
- 2005년 – 도미솔식품 창업 및 대표 취임
- 2018년 – 대통령 표창
- 2022년 – 김치 품평회 대상 수상
- 2024년 – 식품가공 명장 선정 및 대통령 표창
김치 명장 박미희 재산 & 가족
2025년 8월 창업 20주년을 맞아 연매출 47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자세한 재산 규모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매년 14000톤의 김치를 담그고 있는 중견기업 회장님입니다.
김치명장 박미희 프로필
- 영어이름 Park Mee-hui | 본명 박미희
- 생년월일 1961.11.24 (나이 64세)
- 고향 제주도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
- 가족 남편 -, 자녀 –
- 소속사 2005년 12월 도미솔식품 대표
- 개인 S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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