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캐디 클럽 골프선수 일정 수상

골프선수 마다솜은 국가대표를 꿈꾸면서 2020년 대학교 3학년 때에야 태극마크를 처음 달았고 프로로 뒤늦게 전향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참고로 같은 나이인 최혜진 프로 경우는 이미 2017년에 KLPGA에 입회해서 2018년에 신인으로서 대상까지 수상했었죠. KLPGA 골프선수 마다솜 프로필 및 골프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마다솜 프로 프로필

  • MA Dasom
  • 회원번호 01439
  • 생년월일 1999년 9월 27일 (마다솜 나이 25세)
  • 마다솜 국적 대한민국, 고향 경기도 화성
  • 2020년 KLPGA 입회
  • 키 164, 혈액형 AB형
  • 학력 상당고 > 영동산업과학고, 한국체대
  • 소속팀 삼천리, 소속사 프레일글로벌(스포티즌)
  • 가족 마다솜 아버지, 어머니 (결혼 미혼, 남자친구 미공개)
  •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 인스타 계정 Dasom Ma / 마다솜(@dasomma_)
마다솜 프로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캐디 클럽 골프선수 일정 수상
마다솜 프로 프로필

마다솜 골프선수

2023년 특급 루키 방신실 프로, 김민별 프로, 돌격대장 황유민 프로 등과 함께 KLPGA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마다솜 프로 골퍼 입니다. 마다솜 골프선수는 최혜진 프로, 이소미 프로 등과 동갑인 1999년 생으로 동기들이 LPGA 진출한 것에 비하면 뒤늦게 프로 무대로 뛰어 든 골프선수입니다.

국가대표를 거쳐 점프투어에서 우승해 정회원 자격을 받았고 2021년 드림투어를 뛰면서 상금랭킹 4위로 2022년에서야 KLPGA에 뛰어든 늦깎이 대기만성형 선수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유학 시절을 했을 만큼 해외 생활도 익숙한 만큼 기회가 된다면 LPGA 등 진출하고 싶다는 마다솜 골프선수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캐나다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급기야 부모님을 졸라서 9살 때 유학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홈스테이로 유학생활을 하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무렵 마다솜 선수는 방학 동안 한국에 잠시 귀국했다고 합니다. 엄마와 함께 골프연습장에 우연히 갔다가 난생 처음 골프채를 잡았는데 골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이후 마다솜 프로는 캐나다 유학 생활을 포기하고 골프선수로서 새롭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프로골퍼를 꿈꾸는 것과 달리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라 프로의 길도 미루고 아마추어로 국가대표에 도전해서 대학교 3학년 때에서야 그 꿈을 이루고 나서야 프로로 전향을 했습니다.

참고로 한국 여자골프는 아마추어 선수만 국가대표를 할 수 있고 윤이나 프로, 방신실 프로 등은 중학교 때 이미 국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맏언니로서 국가대표로 활동한 마다솜 선수는 국가대표 꿈을 마치고서 점프투어(KLPGA 3부 투어), 드림투어를 거쳐서 1부 투어에 데뷔한 골프선수입니다.

(여자 골프 국가대표는 6명인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상비군에만 머물렀습니다.)

마다솜 국적 대한민국

1999년 9월 27일 생으로 올해 25살로 고향 경기도 화성 출신입니다. 아빠 엄마가 어릴 적에 경기도 화성에서 과수원을 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대학교 때부터 급성장하면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마다솜 선수는 프로 전향까지 미루고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하는데 2018년, 2019년 연달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때 부모님이 딸의 꿈을 위해서 한 번 더 도전을 권했고 2020년 3번 만에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정규투어 톱랭커들과 비교하면 아직 쇼트게임 등을 보완해야 하지만 드라이버 만큼은 자신 있게 칠 수 있다.”

투어 데뷔 소감 인터뷰에서 포부인데요. 유독 한국여자오픈에서 강해서 신인 시절 2022년에도 1라운드에서 선두권을 달리다 아쉽게도 후반부에 밀린 바 있습니다. 2023년 한국여자오픈에서도 김민별 프로, 홍지원 프로와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처 우승을 놓치기도 했었습니다.

마다솜 캐디 최용욱

마다솜 프로 캐디는 최용욱 캐디로 윤이나 프로 데뷔 시즌에 캐디로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최용욱 캐디는 프로골퍼 출신 캐디입니다. 윤이나 프로 오구 플레이 당시 캐디였었는데 공교롭게도 당시 함께 라운딩을 했던 선수가 마다솜 프로, 권서연 프로입니다. 유독 윤이나 프로와는 골프 인연이 깊은데 2024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총상금 15억원)할 때 함께 챔피언조로 라운딩을 하기도 했습니다.

(골프 국가대표 동기이기도 합니다.)

마다솜 윤이나 킬러?

2024년 하나금융챔피언십에서 9타 차 역전 우승을 기록하면서 붙은 별명인데요. 최종 라운드에서 마다솜 라베 기록인 11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후반부 9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하는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펼쳐서 윤이나 킬러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국가대표 동기로 우승 당시 윤이나 프로가 직접 축하해 주었습니다.

(마다솜 9타차 역전 우승 기록은 2000년 이후 최다 타수 역전 기록입니다.)

골프 마다솜 프로필
골프 마다솜 프로필

마다솜 프로 수상 이력

  • 2023년 9월 15일~17일 OK 금융그룹 읏맨 오픈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 (총상금 8억원)
  • 2024년 9월 26일 ~29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 (총상금 15억원)
  • KLPGA 투너 통산 2승 (드림투어 2승, 점프투어 1승 )

2022년부터 1부투어에 데뷔한 마다솜 선수는 29개 대회에 참가해 톱 10 5회와 컷탈락 2회 등으로 신인상 포인트 3위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무난한 데뷔 시즌을 보냈습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데뷔 시즌에 아쉬웠던 쇼트 게임 등을 보완하는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비록 1부 투어 우승은 없지만 드림투어에서 2회의 우승 경험에 연장전 승부를 벌인 경험도 있습니다.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골프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때 1라운드 공동 선두를 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공격적인 플레이로 2023시즌을 보냈고 OK 금융그룹 읏맨 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마다솜 프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하는 선수로 유명합니다.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도 좋지만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모두 좋은 선수입니다. 그에 반해서 퍼팅 등 쇼트게임이 상대적으로 약했는데 2022시즌 부터 특훈을 한 이후 2023 시즌 이후는 투어 탑급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첫 우승 전까지 명승부 제조기로 불렸는데요. 2023년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DB그룹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2타 차 단독선두에 오르는 등 또 한 번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언제든 리더보드 상단을 선수입니다.

마다솜 골프 클럽 정보

  • 마다솜 드라이버 Callaway (PARADYM 트리플 다이아몬드) – 9 > MCA GOLF TENSEI CK 50 S
  • 우드 Callaway (PARADYM Ai Sloke 트리플 다이아몬드) – 15 > MCA GOLF TENSEI CK 50 S
  • 하이브리드 Callaway (PARADYM) – 18도, 24도 > GD TOUR – AD DI-75S
  • 마다솜 아이언 브랜드 Callaway (APEX CB24) – 5~P > Nippon NS – PRO 950GH R
  • 웨지 Titleist (SM9) – 48, 52, 58 > Nippon NS – PRO 950GH R
  • 마다솜 퍼터 캘러웨이 (WHITE HOT OG 7CH)
  • 볼 타이틀리스트
  • 장갑 풋조이, 골프화 아디다스

(마다솜 골프채 정보는 대회마다 골프채 정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다솜 일정

  • KLPGA 투어 일정
  • 2024.10.17(목) ~ 10.20(일)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 우승 상금 2억1600만원 (총상금 12억원)
  • 장소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2023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는 마다솜 프로, 홍지원 프로, 김민별 프로, 박민지 프로, 아마추어 김민솔 골프선수 등이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2023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기회를 놓친 마다솜은 2023년 9월 17일 OK 금융그룹 읏맨 우승으로 드디어 마수걸이 우승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우승 1회, 준우승 2회, 3위 1회 등으로 활약했지만 2024년 상반기에서 굉장히 부진했는데요. 2024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직전까지 상금랭킹 48위 (약 1억 6천만원)에 그치는 등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김수지 프로, 윤이나 프로와 공동선두로 챔피언 조에서 맞붙은 2024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면서 9타차 우승을 차지한 이후 가을의 여왕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입니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마다솜 프로 라베 기록이 10언더파로 말그대로 미친샷을 보여주었습니다.)

2승의 기세를 몰아서 상상인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에서 통산 3승에 도전 중입니다. 공교롭게도 엄마 골퍼 박주영 프로, 서른 살의 장수연 프로 등 늦깍이 프로 골퍼들이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CC에서 우승을 놓고 다투고 있는 중입니다. 여담으로 LPGA BMW 챔피언십도 한국에서 함께 열리고 있는데 성유진 프로, 짜네티 와나샌, 애슐리 부하이, 한나 그린, 신지은 프로 등이 우승을 놓고 경쟁 중입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하는 프로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마다솜 라베 기록이 10언더파라고 하는데 자신의 골프인생도 10언더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제 전반 9홀을 마치고 후반 9홀을 향해간다는 마다솜 프로 골퍼 입니다.

마다솜 골프선수는 골프가 아니었다면 미술을 좋아해서 아트 스쿨을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골프 일정이 없는 날이면 집에서 강아지 라온이와 넷플릭스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LPGA 투어에 데뷔해서 더 많은 곳을 경험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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