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번 캄보디아 스캠 범죄자가 700만원에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프린스 그룹 천즈 회장 CFO 리텐 비서 류춘위가 단돈 700만원에 보석으로 풀려났는데요.
보석 허가를 받은 류춘위가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으면서 당당히 걸어나가다니 이게 맞는 건가요?
캄보디아 스캠 사건은 국제 범죄 조직인 ‘프린스그룹’이 주도하는 대규모 사기 범죄입니다.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자금세탁, 온라인 도박, 인신매매, 불법 감금, 고문 등 다양한 불법 행위를 벌여온 조직인데요.
주요 범죄 수법은 피해자를 상대로 한 온라인 금융 사기, 로맨스 스캠(연애 사기), 가짜 구인 광고로 유인해 협박과 감금으로 금전을 갈취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한국인 피해자들이 감금 폭행 사망되는 사건으로 인해서 전국민적인 분노를 일으켰는데요.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지정되어 엄격한 제재를 받고 있는 중이라지만 애써 잡은 범죄자를 대만에서 단돈 700만원에 보석으로 풀어줬다는 소식입니다.

목차
프린스그룹 캄보디아 스캠으로 2000억 벌다
프린스그룹은 대만 타이베이 지역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회사로 최근 문제가 된 캄보디아 스캠의 원흉인데요.
캄보디아 스캠 사건은 다국적 범죄 조직 프린스그룹이 주도하는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범죄 사건입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나 연애를 빙자한 사기 수법에 속아 고액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는데요.
범죄 조직 내 핵심 역할을 한 일부 가담자들은 엄중한 형사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범죄 원흉인 프린스그룹은 호화 주택 11채와 타이베이 랜드마크 타이베이101의 사무실들을 구입하는 등 불법 자금 세탁 정황이 포착되어 최근 대만 검찰의 집중 수사를 받았습니다.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에서는 프린스그룹과 관련된 대규모 압수수색 및 수사를 진행하며 프린스그룹 대만 법인을 통한 호화주택과 오피스, 현금 자산 등 조직의 재산 내역을 규명하는 등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류춘위 씨가 근무했던 프린스그룹 대만 지사는 조직 내에서 권한 있는 자금 운용과 내외부 기밀 관리, 핵심 공모자와의 연결고리 등 여러 중요 업무를 감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CFO 리톈 비서 류춘위 누구?
류춘위(영어 Liu Chunwei / 한자 劉春薇)는 국제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최측근 비서로 활동해온 인물인데요.
오클랜드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린스그룹 대만 거점에서 5년간 근무하며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비서로서 자금 세탁, 불법 자금 이동 관리, 고위 비밀 프로젝트의 실행과 관리를 담당해왔습니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부터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보이며 오클랜드 공과대학교에서 경영 또는 금융 관련 전공을 마친 후 대만으로 귀국해 프린스그룹에 입사했습니다.
캄보디아와 대만을 오가며 지난 5년 동안 프린스그룹의 대만 거점에서 근무하면서 고위층의 기밀 프로젝트 관리와 조직의 내외부 신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범죄자입니다.
입사 후 리톈의 비서로 발탁된 류춘위는 조직의 재무 관리와 기밀 문서 처리에 특화된 업무를 수행한 중요인물입니다.
류춘위는 프린스그룹의 불법 활동을 은폐하는 데 기여한 중범죄자로 2025년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서 프린스그룹의 비밀 장부가 발견되었는데요.
대만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근거한 증거로 활용됐지만 고작 700만원에 보석으로 풀려나고 말았습니다.
프린스그룹 리텐 CFO는 누구?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 내 스캠 센터를 통해 한국인 포함 수천 명에게 2000억 원 규모 피해를 입혔고 대만 내 압수 자금만 45억 대만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리톈 (Ly Tuan Kiet)은 프린스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로 캄보디아 기반 국제 범죄 조직의 핵심 인물입니다.
프린스그룹은 천즈 회장의 지휘 아래 온라인 사기와 범죄를 저지르는데 리톈은 이 조직의 재무 관리와 은밀한 자금 유동을 담당하는 CFO (재무책임자) 입니다.
리톈은 프린스그룹의 재무 책임자로서 캄보디아 스캠 범죄 수익을 대만을 거쳐 국제적으로 세탁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입니다.
이 시스템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 천후와 현월을 통해 돈을 생성하고 다른 회사를 이용해 자금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2025년 11월 4일 대만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프린스그룹 대만 거점에 대한 강제 수사를 벌여 25명을 체포했으며 리톈의 비서 류춘위 등 9명이 보석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리톈의 지시 하에 운영된 페이퍼컴퍼니 12개사가 적발됐고 타이베이101 빌딩 15층과 49층 사무실을 비롯해 호화 주택 11채가 압수됐습니다.
대만 수사 결과 프린스그룹은 145백만 달러 규모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고 리톈의 재무 관리 능력이 이 규모를 가능케 했다고 평가받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리톈 프로필에 따르면 미혼이며 학력, 가족 등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누구?
천즈(陈志) 회장은 1987년 중국 푸젠성에서 태어나, 2014년 캄보디아 국적을 취득한 중국계 캄보디아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27세의 나이에 프린스그룹을 창립하며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프린스그룹은 프린스 파이낸스라는 소액대출 기관으로 출발해 급속도로 성장했으며, 3년 만에 캄보디아 내 대형 상업은행으로 확장하였습니다.
특히 훈센 캄보디아 전 총리의 정치 고문으로 활동하며 정치권 인맥을 쌓았습니다.
이후 프린스그룹은 부동산, 금융, 카지노,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캄보디아 최대 규모의 기업 집단 중 하나로 급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천즈 회장은 이러한 겉모습과 달리, 캄보디아 및 아시아 전역에서 온라인 금융사기, 인신매매, 감금, 고문, 자금세탁 등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주범입니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내 범죄 단지인 ‘태자단지’를 운영하며 다수의 한국인과 외국인들을 속이고 고문해 막대한 불법 수익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영국 정부의 집중적인 수사 및 제재 대상으로 미국 법무부는 150억 달러(한화 약 2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 몰수 소송을 제기하는 등 천즈 회장에 대한 범죄 혐의가 매우 무거운 상황입니다.
프린스그룹을 통해 수십억 위안대 불법 수익을 거둔 정황이 드러났으며, 여러 국가에서 그의 자산과 계열사를 압류 및 동결하는 제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행방 및 근황이 묘연한 상태이며, 국제 사법기관들이 그의 소재 파악과 검거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충격적인 범죄와 부패 행위는 캄보디아 현지 및 국제 사회에서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프린스그룹 관련 사건의 핵심 인물입니다.
하루빨리 범죄자들에게 천벌이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프로필
- 한자이름 천즈(陈志) / 영어이름 Chen Zhi / 본명 천즈
- 생년월일 1987년 (39세)
- 고향 중국 푸젠성 / 국적 캄보디아 (중국 출신)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
- 가족 배우자 – / 자녀 –
- 개인 SNS –


